알파톤 캐피탈, 1억 달러 톤코인 매입… 텔레그램 10억 사용자가 목표

앤서니 스카라무치의 1억 달러 베팅은 무엇을 위한 걸까?

텔레그램은 TON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려는 걸까?

TON이 텔레그램의 금융 미래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 이유는 뭘까?


알파톤 캐피탈, 1억 달러 톤코인 매입… 텔레그램 10억 사용자가 목표
출처: 언블록 미디어
  • 텔레그램 생태계 기반 암호화폐 확장을 위해 1억 달러 규모 톤코인 매입 계획 발표
  • 스카라무치 등 주도하는 1억 톤코인 확보 전략으로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 강화

3일(현지 시각)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인 포티지 바이오테크는 자사의 사명을 알파톤 캐피탈로 변경하고 텔레그램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톤코인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새롭게 출범한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는 약 1억 달러 규모의 톤코인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텔레그램 플랫폼의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연결하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는 암호화폐 대중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파톤 캐피탈은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톤코인 매입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 내 탈중앙화 금융 및 미니앱 생태계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텔레그램 사용자들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금융 서비스, 게임, 비즈니스 도구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암호화폐 접근성과 사용성을 크게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 회사의 주요 인사로는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창업자이자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국장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전략적 고문으로 참여하며, 디지털 자산 전문가 브리트니 카이저가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되었다. 알파톤 캐피탈은 또한 BitGo, 애니모카 브랜즈, 크라켄 등 대표적인 디지털 자산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5년 9월 3일 기준 현재 톤코인의 가격은 3.189달러로 나타났으며, 24시간 동안 거래량 변동률은 13.67% 증가했다. 거래량은 약 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약 81억 9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톤코인의 시장 상황은 알파톤 캐피탈의 대규모 매입 계획과 함께 향후 생태계 확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텔레그램 블록체인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알파톤 캐피탈의 새로운 전략이 암호화폐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알파톤이 톤코인을 통해 확장할 텔레그램 생태계가 할인된 가격 매입 여부 등과 맞물려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5-09-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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