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예측시장과 대형언어모델 결합한 탈달러 맞춤형 스테이블코인 공식 제안


비탈릭 부테린, 예측시장과 대형언어모델 결합한 탈달러 맞춤형 스테이블코인 공식 제안
출처: 언블록 미디어

요약: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 기존 달러페깅 스테이블코인 한계 지적과 맞춤형 바스켓 설계 제안. USDT가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186억8천만 달러, 60% 이상 차지하는 점을 언급하며, 다양한 자산 기반 및 탈달러 본격 가속 전망.

2026년 6월 2일 Cryptopolitan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날 현행 스테이블코인 구조의 한계를 공식적으로 짚고, 각 사용자의 실제 소비패턴을 예측시장과 로컬 대형언어모델로 분석해 맞춤형 자산 바스켓을 자동 설계하는 차세대 ‘탈달러’ 스테이블코인 모델을 제안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부테린은 미국 달러 등 단일 통화에 페깅되는 기존 스테이블코인의 문제로 국가 정책 리스크, 지정학적 영향, 중기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 가치 저하를 꼽았다. 그가 내놓은 대안은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해 각 사용자의 소비·지출 내역을 분석하고, 향후 필요한 금액의 환산 가치를 예측시장 데이터와 연동해 맞춤형 포지션 바스켓을 자동 설계하는 방식이다. 이 바스켓은 랩드 주식, 이더리움, 이자 수취형 디지털자산 등 다양한 기초 자산으로 구성될 수 있으며, 안전성과 유동성을 개별 이용자의 실제 기초 수요에 최적화하도록 설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테린은 이러한 구조가 전통적인 단순 페깅 방식과 달리, 글로벌 무역의 자산 다변화, 현실 경제의 실제 소비패턴 반영, 국가별 통화 리스크 분산이라는 3가지 지점을 혁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라클의 데이터 신뢰성 보강, 사생활 보호를 고려한 로컬 대형언어모델 적용, 시스템 내 유입 자산의 수익 배분 구조 등 숨겨진 기술 과제들이 동반된다고 밝혔다. 특히 토큰 중심 거버넌스 한계, 오라클 조작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높은 거래 수수료 체계 및 다양한 보안 솔루션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장 현황을 보면 2026년 6월 기준 전체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달러 점유율이 장기적으로 감소 중이며, 브릭스 통화, 중국 위안, 러시아 루블, 인도 루피 등 다양한 통화가 실제 무역거래에서 비중을 키우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테더(USDT)가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 총액 186억8천만 달러로 60%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USDe(63억 달러), Dai(45억 달러) 등 타사 스테이블코인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부테린의 제안이 구현되면 각국 통화, 실물자산, 예측시장 지표 등 다양한 자산이 ‘안정성 기준’ 역할을 하며, 스테이블코인 패러다임 자체가 달러 중심체제에서 대폭 전환될 수 있다는 의미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결합, 오라클의 신뢰성 강화, 이자 분배 방식 고도화 등 영역이 구체적으로 연동되는 것도 업계 주요 변화로 꼽힌다.

2026년 6월 2일 23시 09분(UTC) 기준,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내 6.588% 하락해 1,868.2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체 거래량도 22.631% 증가했다. Dai(다이)는 1달러로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스테이블코인 실질 경쟁력과 맞춤 자산 바스켓 모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비탈릭 부테린 제안이 시장 구조와 가격 결정 방식에 ‘패러다임 전환점’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웹3
발행일
2026-06-02 23:11
NFT ID
P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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