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2만8천 비트코인 보유…2,150억 달러 전략 비축 본격화
미국, 정부 비트코인 준비금 2,150억 달러로 확대
상원 디지털자산시장명확화법 조기 처리, 시장 구조 변화 예고
한 문장 요약: 트럼프 대통령 명령으로 미국 재무부가 32만8천 비트코인을 압수 자산 기반으로 비축하며, 정부 비트코인 준비금 확대와 시장 구조 변화가 동시에 추진된다.
2026년 6월 4일 워싱턴에서 Cointelegraph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 준비금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센트 장관은 상원 금융위원회 예산 청문회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정부가 현재 약 32만8천 비트코인(2,150억 달러 상당)을 압수 자산을 기반으로 보유 중임을 확인했다. 최근 이란 관련 1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압수가 있었으나 해당 자산이 바로 준비금에 포함되는지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이 같은 정부의 대량 비트코인 보유와 전략적 준비금 확대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정부 기관의 신뢰도와 영향력을 높이는 핵심 계기가 되고 있다. 베센트 장관은 “복잡한 프로세스 속에서도 최선의 관행을 적용하고,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준비금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디지털 자산 비축 의지를 밝혔다.
텍사스 등 일부 주에서는 독자적으로 비트코인 직접 보관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미 텍사스는 준비금 조성을 위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주 단위 암호화폐 커스터디 경쟁이 심화되는 등 연방정부 움직임과 맞물려 미국 내 자산 분산화 및 유치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입법 측면에서는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 명확화를 위한 디지털자산시장명확화법이 상원에서 통합 논의 중이다. 베센트 장관은 여름 내, 즉 7월~8월 전에 해당 법안 통과와 대통령 서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증권, 상품, 커스터디 규정과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전반을 포괄하며 하원 통과 이후 상원에서 최종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시황
2026년 6월 4일(UTC) 07시 09분 기준,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57.47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63,763.115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586억 달러이며, 거래량 변동률은 -0.247%, 가격 변동률은 -4.742%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