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1400달러 방어 성공…10만달러 목표·5만달러 하락 리스크 맞물려 ‘분수령’


비트코인, 7만1400달러 방어 성공…10만달러 목표·5만달러 하락 리스크 맞물려 ‘분수령’
출처: 언블록 미디어
  • 7만1400달러 지지선 방어, 단기 추가 반등 시나리오에 주목
  • 9만200달러·10만1100달러 등 상승 목표와 ETF(상장지수펀드) 대량 매도, 하방 리스크 동시에 부각

2026년 5월 31일 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7만1400달러 부근 최강 지지선 방어와 함께 대규모 ETF 매도 속에서도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2026년 5월 31일(현지시각) Cointelegraph에 따르면, Glassnode 자료와 함께 주요 애널리스트 마커스 코르비누스는 비트코인이 36개월 보유자 평균 매입가인 7만1400달러 구간에서 주말 반등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가격대는 온체인 데이터상 중장기 투자자 신뢰를 가늠하는 핵심 매입선이자, 단기 기술적 ‘최강 지지 구간’으로 해석된다. 최근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는 블랙록 등 운용사에서 1억2900만달러 규모의 대량 매도가 나오고 7일 연속 자금 유출(Glassnode 기준)이 이어지며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또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 역시 -160까지 하락하는 등 미국 기관 자금의 이탈 현상도 확인됐다. 그럼에도 36개월 보유 투자자 대다수가 아직 익절 상태임을 반영해 해당 지점에서 적극적인 방어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마커스 코르비누스는 “단기 반등 시작점이자 핵심 구간인 7만2500달러, 7만8140달러를 확실히 지킬 경우, 1개월 뒤 7만5700달러, 3개월 뒤 9만200달러, 6개월 후 10만1100달러까지 점진적 목표가 가능하다”라고 분석했다. Glassnode 통계상 이 구간 방어 후 과거 사례에서는 30일간 평균 2.3%, 90일 21.9%, 180일 36.6%의 상승률이 집계된 바 있다. 하지만, 기술적 지표로 베어 플래그 내 하락 구간도 동시에 작동하고 있어 지지선 이탈 시엔 최근 2월 저점에 해당하는 5만~6만달러까지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진다는 점도 경고했다. 반등 시나리오와 더불어 하방 리스크가 여전히 혼재된, 상·하단 변곡점의 분수령 국면이라는 것이다.

ETF 자금 유출과 이어지는 기관 매도세는 당분간 자금 유입 회복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7만1400달러 방어가 확정된다면 9만2백달러, 10만1천1백달러 등 단계적 목표가에 대한 기대감도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이 가격대 돌파 여부가 단기 투자자 수익 반환, 장기 심리 개선 등 크립토 시장 전체 심리 변화를 이끌 주요 분기점이란 평가다.

반면, 글로벌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수익성 하락(최근 DMG Blockchain 2분기 매출 35% 감소), 미국 기관의 보유 물량 축소와 대량 매도, 그리고 5만~6만달러 수준까지의 추가 조정 가능성은 변동성과 시장 불안 요인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2026년 5월 31일 23시 9분(UTC)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월 대비 5.398% 내린 7만3896.9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0.067% 증감에 그쳤으며,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9.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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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6-05-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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