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개월 50% 폭락, 스트래티지 2140년까지 전량 매입 선언


비트코인 6개월 50% 폭락, 스트래티지 2140년까지 전량 매입 선언
출처: 언블록 미디어

비트코인 추가 하락 시 파생시장 롱 청산 리스크
기관·기업의 대량 매집, 레버리지 구조 논란

비트코인 급락에도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140년까지 모든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는 장기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기관과 전통 금융권은 ETF 보유량 확대를 지속하는 흐름이 나타난다.

2026년 5월 22일 CNBC, Forbes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최대 12만 5천 달러에서 약 6만 달러까지 떨어져 약 50% 하락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전체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공포·탐욕 지수는 다시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 만약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파생상품 시장의 롱 포지션 대규모 청산 가능성에도 시장의 우려가 모이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전 CEO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장이 이미 바닥을 확인했고 온체인 데이터(MVRV 등) 기준 매집 구간 진입 신호가 포착된다고 주장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흐름도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회사는 장기적으로 2140년까지 채굴되는 비트코인 전량 매입 원칙을 재차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이 기간(2024~2026년)에 걸쳐 비트코인 매수를 꾸준히 늘려왔고, 2026년 이후 추가 10만 개 이상을 더 매집해 현재 84만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자금 조달은 전환사채, 우선주 등 차입 기반 거래로 이뤄져 왔으며 최근 일부 주주간 논란과 함께 청산 혹은 매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세일러는 회사의 절대 매도 불가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레버리지 매집 구조에 대한 재무적 위험성과 잠재적 청산 리스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1분기 들어 주요 글로벌 은행(대표적으로 Wells Fargo 등)이 비트코인 ETF 보유량을 확대했으며, Bitwise ETF가 24%, Grayscale Mini Trust ETF가 41%까지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정부 정책과 맞물려 전통 금융시장의 신용·파생상품 시장이 팽창한 결과, 레버리지 쏠림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세일러는 비트코인 기반 신용시장 확대와 자산 창출이 전통 금융 대비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 강조했다.

온체인 지표는 여전히 단기적 추가 하락 위험을 시사하고 있으나, 과거 약세장 말기의 매집 신호 출현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레버리지 쏠림, 매도 가능성 논란, 기관 투자자 중심 매집 구조 등에 대한 시장 내 회의론이 비트코인 단기 변동성 확대 배경이 되고 있다.

2026년 5월 22일 15시 09분(UTC)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은 시장 점유율 59.892%, 가격은 약 76,803달러,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0.058%, 전체 시가총액은 약 1조 5,385억 달러로 집계됐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6-05-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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