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60% 영업중단…수천만 명 피해
2026년 7월 1일부로 유럽연합, 무허가 암호화폐 서비스 전면 중단
프랑스·독일 등 주요국, 미인가 거래소 블랙리스트·형사처벌 즉시 집행
Bitget, 바이낸스 등 대형 업체 포함…전체 거래소 60%·수천만 명 이용자 영향
2026년 7월 1일, 코인텔레그래프와 로이터, KITCO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유럽연합 전역에서 ‘암호자산시장 규정’(MiCA) 유예기간이 공식 종료돼, 인가받지 못한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와 업체의 서비스가 즉시 중단됐다. 프랑스 금융시장청(AMF), 독일 금융감독청(BaFin) 등 각국 규제 당국이 블랙리스트 공개, 사이트 차단, 형사처벌 집행 등을 전격 실행해, 전체 거래소의 약 60%에 달하는 수십 개 업체가 사실상 영업을 멈췄다. OKX와 유럽증권시장청(ESMA) 추산에 따르면 유럽 내 암호화폐 앱 약 1,850만 건 다운로드 중 최근 41%(약 760만 건)가 인가 없는 거래소로 집계돼, 수천만 명 투자자에게 직접 타격이 미쳤다.
이날부터 MiCA 면허 없이 영업 중이던 기업들은 단 하루의 추가 유예 없이 모두 영업중단 명령을 받았다. 인가 심사 중이던 기업마저 예외 없이 사이트 폐쇄·블랙리스트 지정 등 행정조치가 적용됐다. AMF는 지난 6월 28일 “6월 말까지 유럽연합 내 인가 없으면 의무적으로 블랙리스트 등록·형사 고발 대상”이라고 엄중 경고했으며, 이날(7월 1일)부로 불법 영업에 대해 웹사이트 즉각 차단·실명 공시·형사조사까지 착수했다. 적발 시 최대 징역 2년, 벌금 3만 유로 부과 등 강력한 처벌이 미인가 거래소에 곧바로 집행됐다. 프랑스 관내 인가받은 암호자산서비스제공자(CASP)는 단 19곳뿐이고, 25곳이 심사 중이었으나 일괄 중단이 이뤄졌다.
독일 BaFin은 7월 1일 오후부터 미인가 거래소·지갑 업체 대상 행정처분을 개시했고, 오스트리아는 이미 2025년까지 무허가 업체 100% 퇴출을 완료했다고 보도되었다. ESMA는 “심사 중인 업체라도 7월 1일 정오부로 미인가로 취급, 즉시 영업중지와 사이트 접근차단이 진행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거래소별로는 Bitget과 바이낸스 등 대형 글로벌 업체조차 일부 국가에서 면허 심사가 여전히 완료되지 않아 유럽 내 서비스 일제 정지에 돌입했다. 각국 정부가 이용자 인출 지원, 사이트 차단, 기업 명단 실명 공개 등 추가 조치까지 병행했다. 업계 추산 전체 암호화폐 서비스의 60%가 직격타를 맞았고, 수천만 명의 유럽 암호화폐 소비자가 갑자기 예치금 출금, 접속 제한 등 실질적 피해를 경험하는 상황이 초래됐다. 일부 국가의 상호인정(패스포팅) 반대로 중소형사뿐 아니라 세계적 기업까지 폭넓게 규제가 미쳤다.
2026년 7월 1일(UTC 기준) 오후 10시 9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itget 토큰은 24시간 전 대비 3.5% 하락한 1.90달러, BNB는 4.5% 내린 62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