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암호화폐 2026년 공식 출범…연 2천억달러 시장 현지화 박차


베트남, 암호화폐 2026년 공식 출범…연 2천억달러 시장 현지화 박차
출처: 언블록 미디어

현지 거래소 5곳 예비 승인
암호화폐 0.1% 세금 부과 확정

2026년 3분기 베트남이 글로벌 4위 암호화폐 시장을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0.1% 세금 부과와 현지화 강화 등 거래 제도 대전환에 나선다.

2026년 5월 13일 현지 VnEconomy와 Cointelegraph에 따르면, 베트남 재무부 차관 응우옌 득 치(Nguyen Duc Chi)는 '2026 디지털 신뢰·금융 포럼'에서 내년 공식 암호화폐 자산 시장 출범과 현지 거래소 제도 도입 방침을 발표했다. 베트남은 올 초 현지 거래소에 대한 예비 라이선스 심사를 시작해 Techcombank, VPBank, LPBank, VIX증권, Sun Group 등 5곳이 1차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정부 초안은 모든 암호화폐 거래에 0.1% 세금 부과, 베트남 동(VND) 기준 결제 및 현지 등록 기업을 통한 유통 의무화 등 내수 집중적 규제가 골자다. 이번 정책은 향후 5년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행된다. 지금까지 베트남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다수가 바이낸스 등 해외 플랫폼 중심으로 거래했으나, 정부 정책은 글로벌 4위 시장(Chainalysis, 2025년 기준) 구조를 본격 현지화하고 규제 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연간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약 2천억달러에 달해 아시아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현지 거래소 제도화, 0.1% 세금 부과, 현지 유통 강화 조치는 2026년 3분기 공식 시장 개장 전후 베트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법률/폴리시
발행일
2026-05-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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