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다 거래소, 4,503비트코인 접근 불능…3억3400만달러 위기

어떻게 해서 존다 거래소가 4,503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없게 된 거죠?

존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접근 불능 사태가 어떤 파장을 일으키고 있나요?

존다 거래소는 지금 고객 출금과 자금 유용 논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존다 거래소, 4,503비트코인 접근 불능…3억3400만달러 위기
출처: 언블록 미디어

2026년 4월 16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폴란드 암호화폐 거래소 존다가 4,503비트코인(약 3억3400만달러·약 4,530억원) 콜드월렛 프라이빗키의 인수인계에 실패해 최근 2만5천건의 대규모 출금 요청과 당국 조사가 잇따르며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됐다.

존다의 최고경영자 프셰미스와브 크랄은 이날 비디오 성명을 통해 콜드월렛 주소(4,503비트코인, 3억3400만달러, 약 4,530억원)를 공식적으로 공개하며, 2022년 3월 창업자 실베스터 수셰크 실종 후 현 경영진에게 해당 프라이빗키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접근이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5년 11월 이후 이 월렛에서 이체 기록이 없던 중 최근 2만5천 건이 넘는 출금 요청이 쏟아져왔고, 이에 따라 현지 언론과 블록체인 분석업체 Recoveris 등은 존다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크랄 CEO는 자금 유용 의혹에 대해 강력 반박하며, 근거 없는 소문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고 고객 출금도 최대한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지 언론 RMF24.pl 등은 존다의 주요 주주 일부가 범죄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폴란드 금융당국의 특별조사 명령과 정치권 차원의 우려 역시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다 사태는 콜드월렛 키 관리 리스크와 거래소의 허술한 지배구조, 미흡한 규제가 맞물려 유럽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신뢰도 저하와 투자자 불안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2026년 4월 16일(UTC) 16시 09분 기준, 비트코인은 1.251%의 24시간 거래량 변동을 기록하며 74,905.868달러(약 1억 4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법률/폴리시
발행일
2026-04-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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