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1억8500만 달러 투자…스트래티지 32 BTC 첫 매도, 시장 흔들
스트라이브는 약 1억8500만 달러로 2500 BTC를 신규 매수하며 보유량을 크게 늘렸다. 스트래티지가 최대 보유 상장사로서 첫 공식 비트코인 매도에 나서자 시장 변동성과 투자 심리가 동반 악화되었다.
2026년 6월 2일 CoinDesk, SEC 공식 사이트, Bitcoin Magazine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미국 상장사 스트라이브는 2026년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2500 비트코인을 평균 74,092달러에 신규 매수했다. 이로써 스트라이브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19,000 BTC로 급증했으며, 이번 매수에는 SATA 시리즈A 영구우선주 신규 발행과 일반주 매각을 통한 자금 대부분이 투입됐다. 스트라이브의 Matt Cole CEO는 “SATA 우선주 신규 발행과 ATM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대규모 자본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동일 시기에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스트래티지는 4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32 BTC(약 250만 달러)를 매도해 배당금 지급에 사용했다. 스트래티지의 이사회 의장인 Michael Saylor는 “전략적 매도와 배당 지급 정책의 변화가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 언급했다. 매도의 평균가격은 77,135달러였으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 시장은 6월 1~2일간 약 13% 하락하여 67,000달러대까지 급락하는 변동성을 보였다.
스트라이브는 향후 자본조달 확대와 배당 지급 정책 변화도 예고했다. Class A 주식과 SATA 시리즈A 우선주는 각각 21억 달러씩 ATM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어 총 51억5,000만 달러 추가 조달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SATA 우선주 배당 지급 주기를 기존 월 단위에서 6월 16일부터 일 단위로 바꾸며, 월말 집중 매수로 인한 가격 충격을 분산하고 비트코인 누적 매집 관리를 강조했다.
두 상장사 주요 인물의 공식 발언과 상반된 움직임은 기업 비트코인 매집 구도, 자본 조달 구조, 배당 정책 개편 등 복합적인 변화를 동반하며, 비트코인 시장에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규모 매수와 최초 공식 매도의 동시다발적 변화가 투자 심리와 가격 변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2026년 6월 2일(UTC) 22시 09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에서 4.81% 하락하며 67,3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21.87% 증가했고, 비트코인 시장점유율은 58.09%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