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N, 미국 첫 투자등급 GPU 대출 36억달러…96% 조달 비결은?


IREN, 미국 첫 투자등급 GPU 대출 36억달러…96% 조달 비결은?
출처: 언블록 미디어
  • IREN, 엔비디아 GPU·마이크로소프트 계약 담보…미국 첫 투자등급, 저금리 GPU 대출 성사
  • 36억 5,000만 달러 조달, 96% 조달율…A등급 평가, 업계 ‘저금리 기관자본’ 자본조달 모델 확산 신호

2026년 6월 1일(현지시각) GlobeNewswire, Financial Times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IREN Limited는 엔비디아 GPU와 마이크로소프트 현금흐름 계약을 담보로 미국 첫 공식 신용등급(A등급/피치, A(low)/DBRS) 투자등급 대출 36억 5,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이번 대출은 텍사스 칠드리스 지역 4개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 GPU 인프라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자금 가운데 96%를 저금리 기관자본으로 조달한 첫 사례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97억 달러 규모 장기 AI 클라우드 계약과 엔비디아 GPU 물리자산을 공동 담보로 활용, 골드만삭스와 JP모간이 금융 주관을 맡은 구조다. 전체 대출은 21억 달러 고정금리 프라이빗플레이스먼트(SOFR+2.13%)와 15억 5,000만 달러 변동금리(집행연기) 대출(SOFR+2.25%)로 나뉜다. IREN은 변동금리 구간에서는 파생상품을 통해 전체 조달금리를 연 6%로 낮췄다. 조달금액은 총 58억 1,000만 달러 엔비디아 GPU 인프라 도입비용 중 마이크로소프트 선수금을 포함해 합산 약 55억 9,000만 달러, 즉 총비용의 96%를 충당한다.

IREN의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과 마이크로소프트 확정 AI 계약이 신용평가사와 기관 투자자 신뢰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출이 미국 최초의 A등급 투자등급 GPU 대출로 기록되면서 업계에서는 클린스파크, 라이엇플랫폼, 코어사이언티픽 등 주요 경쟁사들도 대기업 확정 계약과 GPU 등 AI 인프라 자산을 담보로 저금리·대규모 기관자본 조달에 나설 기반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AI 클라우드·GPU 인프라 업계에서 신용등급 부여형 담보대출 모델의 확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26년 6월 기준 IREN 시가총액은 236억 달러, 주가는 64.66달러, 유동비율은 3.72로 단기 유동성 지표도 안정적이다(Google Finance, 2026-06-01 기준).

기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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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6-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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