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4,190달러…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취임에도 금리인상 우려 확산


비트코인 74,190달러…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취임에도 금리인상 우려 확산
출처: 언블록 미디어
  •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 경계, 과거 연준 의장 교체 때마다 비트코인 하락 반복

리드문:
2026년 5월 2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친(親) 크립토 성향의 케빈 워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공식 취임한 이날 비트코인은 단기 국채 금리 급등과 금리 인상 전망이 겹치며 1개월 최저치까지 급락했다.

본문:
2026년 5월 2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는 이날 74,190달러까지 하락하며 최근 1개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가 4.14%로 상승해 시장에서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 자료에서는 투자자들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으며,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반영되기 시작했다.

단기 국채 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현재 기준금리 상단(3.75%)을 넘어설 때마다 과거에도 추가 금리 인상 사이클이 반복돼 시장 불안이 확대됐다. 최근 FOMC 의사록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2%를 상회하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혀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전했다.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은 이전부터 비트코인과 크립토에 우호적인 발언을 해온 인물이지만 동시에 강경한 인플레이션 파이터, 즉 매파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인 크립토 파텔은 X(옛 트위터)에서 "규제에 친화적이라고 해서 통화정책까지 완화적일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고 의견을 밝혔으며, 해당 트윗 출처를 밝혔다.

비트코인은 기존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교체 시마다 크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014년 옐런 취임 때 –84%, 2018년 파월 취임 때 –73%, 2022년 파월 연임 당시 –60% 폭락 사례를 인용하며 이번에도 투자자들이 리더십 전환 과정에서 리스크 회피 성향을 강화한다고 해석했다. 단기 금리 급등과 긴축 전망, 리더십 전환의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고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결론:
2026년 5월 24일(UTC) 15시 09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24시간 거래량 변동률 1.119%를 기록했으며 76,351.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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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5-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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