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 사들인 비트마인…38억달러 손실에도 기관 매수 ‘반전’ 신호

비트마인은 왜 38억달러 미실현 손실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을 더 샀을까?

이번 ‘미니 크립토 윈터’가 끝났다는 신호는 뭐가 있을까?

비트마인 측은 이더리움이 어디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고, 그 근거는 뭐라고 밝혔을까?


이더리움 4% 사들인 비트마인…38억달러 손실에도 기관 매수 ‘반전’ 신호
출처: 언블록 미디어

2026년 4월 15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 등에 따르면, 비트마인이 1분기 약 38억달러의 대규모 미실현 손실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이하 ‘이더리움’)을 추가 매집해 전체 공급량의 4%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는 비트마인 임머전 테크놀로지스 회장 톰 리가 ‘스마트 계약 네트워크’와 ‘에이전틱 인공지능 도입’ 등 이더리움의 기술 혁신을 근거로 장기적 반등 전망을 밝히면서, 최근 ‘미니 암호화폐 한파’가 끝나가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2026년 4월 15일 파리와 뉴욕 주요 외신(블록체인 위크, SEC 자료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 43% 하락해 2,327달러까지 떨어진 시기(1분기)에 7만1524개의 이더리움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비트마인은 결산일 기준 총 약 460만 개, 공급의 4.04%를 차지하는 이더리움을 보유하며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게 됐다. 비트마인의 평균 매입가는 약 3,660달러로, 최근 이더리움 시세와 비교해 1,300달러 이상 높아 미실현 손실이 1분기에만 38억달러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마인 측은 채굴·보유 전략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런 선택이 기관 자금의 ‘장기 성장 기대’ 신호로 해석돼 시장 심리 변화의 척도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암호화폐 업계에는 ‘미니 크립토 윈터’, 즉 소규모 암호화폐 약세장이 끝나간다는 전망이 확산된다. 프랑스에서 진행된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비트마인 임머전 테크놀로지스의 회장 톰 리는 기조연설에서 “단기적 악재와 투매가 이미 바닥을 다진 느낌”이라며, 이더리움이 토큰화 기술, 스마트 계약 네트워크 내 인공지능 접목 등으로 기술적 반전을 이끌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수년 내로 이더리움이 6만2000달러까지 회복 가능성을 점쳤다. 또 비트코인에 견줘 ‘공정가치’ 비율도 1/4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톰 리 회장은 최근 증시와 암호화폐가 동반 하락하지 않고 시장 흐름이 엇갈리는 상황, 그리고 글로벌 기관투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 환경의 근거로 제시했다. 암호화폐 업계 대부분은 단기적으론 추가 조정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기관 매수세와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과 인공지능 결합 같은 근본적 성장 스토리가 앞으로 가격 반등의 핵심 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2026년 4월 15일 오후 3시 8분(프랑스 현지시각) 기준으로,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변동률 -0.49%를 보이며 2,334.88달러에 거래 중이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6-04-15 15:11
NFT ID
PENDING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