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고래 매도세로 11만 달러 위협… 청산 7,171% 폭증
비트코인이 108K 아래로 급락한 원인은 무엇일까?
530M 규모의 청산이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비트코인의 급락 이후 회복의 징후가 보일까?

- 고래 매도세 속 비트코인 가격 급락 지속
- 롱포지션 7,200억 원 청산으로 투자 심리 위축
2025년 8월 29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은 대규모 매도세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 가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하락은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와 롱 포지션 청산 급증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8월 최고점 대비 11.53% 하락하며 11만 달러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고래 투자자들의 매도는 익명의 대형 지갑에서 수천 개의 비트코인이 이동되며 매도 압력을 증가시킨 데서 기인했다. 이와 더불어 일부 분석가들은 특정 고래 집단이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스푸핑 전략을 활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시장 하락세에 추가적인 영향을 준 롱 포지션 청산 규모 역시 주목할 만하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7,2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롱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하락 추세가 가속화되었다. 이는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한편, 시장 전반의 약세를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거시경제적 요인도 비트코인 하락세에 기여하는 가운데,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정책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더욱 약화시키고 있다. 연준이 2024년 이후 금리 인하를 중단한 가운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시장이 9월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여왔던 흐름도 투자자들에게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2025년 8월 29일(UTC) 16시 09분 데이터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량 변동률 16.598%를 기록하며 개당 108,299.7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일간 비트코인은 약 7.171% 하락하며 시장 점유율은 57.425%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최근 하락세의 심각성과 투자자들의 신중함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