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사키 “경제 붕괴 시작됐다”…버핏, 3250억 달러 현금 확보

2025-05-01 02:14

기요사키가 말하는 경제 대공황의 전조는 무엇일까?

워렌 버핏이 대규모 매도를 단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기요사키가 강조한 '준비'의 중요성은 무엇일까?


기요사키 “경제 붕괴 시작됐다”…버핏, 3250억 달러 현금 확보

출처: 언블록미디어

- 기요사키, 시장 붕괴를 경제 대공황의 전조로 경고 - 미국 실업률 4.2%, 실업자 708만 명 달성 [Unblock Media]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또 한 번 시장 붕괴를 경고하며 다가오는 경제 대공황을 예고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실업 공포가 바이러스처럼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다가오는 경제 대공황의 전조"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의 노동 시장에는 경고등이 켜졌다. 2025년 3월 기준 미국의 실업률은 4.2%로 상승했으며, 실업자 수는 708만 명에 달했다. 이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정책과 글로벌 성장 둔화가 고용 위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기요사키는 자신의 저서 『Rich Dad’s Prophecy』(2004)에서 "시장은 반드시 무너진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2008년 금융 위기처럼, 시장 붕괴는 준비된 사람들에게는 평생 한 번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자산이 대폭 할인된 시기야말로 실물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그의 경고는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가 아니다. 세계 최대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도 최근 대규모 매도를 단행했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5년 1분기 동안 Apple, Bank of America 등 주요 주식을 대거 매도해 약 1340억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회사의 총 현금 보유액은 3250억 달러를 넘겼다. 버핏의 결정은 단순한 차익 실현이 아니라, 향후 시장 조정을 대비한 유동성 확보 전략으로 해석된다. 과거 금융 위기 당시처럼, 위기가 찾아오면 저평가된 자산을 선제적으로 매수하겠다는 의도다. 기요사키는 버핏의 이러한 행보를 "시장 붕괴를 준비하는 가장 강력한 시그널"이라고 평가한다. 그는 "버핏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며 "당신도 같은 질문을 해야 할 때"라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유명 인사들의 명언을 인용하며 "준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는 "준비가 기회와 만날 때 진정한 행운이 온다"고 말했고,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은 "나무를 베는 데 6시간이 주어진다면, 첫 4시간은 도끼를 가는 데 쓸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들 인용을 통해 다음과 같이 결론짓는다. > "시장이 붕괴될지 아닐지를 예측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붕괴가 왔을 때 당신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느냐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이슈/인터뷰
발행일
2025-05-01 02:14
NFT ID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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