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터, 영지식 기술로 거래 혁신…‘히든 오더’ 첫 도입

Aster DEX는 온체인 거래에서 어떤 점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할까요?

zk-Privacy는 Aster DEX에서 어떻게 DeFi 분야를 변화시킬까요?

Aster DEX에서 새롭게 도입한 거래 모드는 무엇인가요?


애스터, 영지식 기술로 거래 혁신…‘히든 오더’ 첫 도입
출처: 언블록 미디어
  • 탈중앙화 거래소 애스터, 거래 보안 혁신과 성능 강화
  • 새로운 기능 ‘히든 오더’로 기관 투자자 관심 급증

31일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애스터(Aster)가 영지식(Zero-Knowledge) 기술을 활용해 거래 보안과 성능을 강화한 새로운 방식을 발표했다. 이는 탈중앙화 금융(DeFi)의 확장성 문제와 거래 프라이버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 또한, 거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잠재력으로 주목받는다.

애스터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거래 스타일을 고려해 프로 모드(Pro Mode)와 심플 모드(Simple Mode)라는 두 가지 주요 거래 옵션을 제공한다. 프로 모드는 중앙화 거래소 및 기존 DeFi 프로젝트와의 통합으로 높은 유동성과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며 숙련된 트레이더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자리잡는다. 한편, 심플 모드는 애스터 유동성 풀(ALP)을 기반으로 간소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데겐 모드(degen mode)를 통해 리스크를 감수하는 트레이더들에게 주목받는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기능은 히든 오더(Hidden Orders)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주문을 비공개로 유지해 대량 거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거래 전략이 노출되는 위험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기관 투자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안 요소다. 애스터는 탈중앙화 무기한 계약 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이 혁신적인 기능을 도입했다.

애스터는 이러한 거래 방식을 고성능 레이어 2 블록체인인 아스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현했다. 이 플랫폼은 브레비스(Brevis)가 개발한 영지식 코프로세서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민감한 데이터를 온체인에서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신뢰성과 보안을 유지한다.

또한 애스터는 커뮤니티 중심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AST 토큰 생성 이벤트를 준비한다. 동시에 추가적인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애스터의 이번 발표는 탈중앙화 거래소가 기존 중앙화 금융 시스템과 기술적으로 경쟁하며, 동시에 DeFi의 보안성과 프라이버시 가치를 유지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평가받는다. 애스터가 새롭게 도입한 기술적 혁신은 앞으로 탈중앙화 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웹3
발행일
2025-07-31 18:17
NFT ID
PENDING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