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온, 미 통화감독청 신탁은행 조건부 승인…스테이블코인 통합 서비스 개막
바스티온이 미국 통화감독청의 조건부 승인을 통해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나요?
이번 연방 신탁은행 조건부 승인이 미국 디지털 자산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나요?
바스티온이 연방 신탁은행 승인을 받아도 기존 은행 업무인 예금이나 대출도 할 수 있나요?

- 바스티온이 미국 통화감독청에서 연방 신탁은행 조건부 승인을 받아,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와 결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이번 조치는 기존 주 단위 규제에서 연방 감독 체계로 전환하며, 미국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2026년 9월 19일(현지시각) Cryptonews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바스티온 플랫폼스 내셔널 트러스트 컴퍼니(이하 바스티온)는 미국 통화감독청의 연방 신탁은행 자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바스티온은 기존 뉴욕주 신탁 라이선스와 여러 주의 송금 라이선스 체계에서 벗어나, 미국 연방 단위의 감독과 규제를 받는 신탁은행으로 전환하는 핵심 변화를 이루게 된다.
이번 승인을 통해 바스티온은 연방 신탁은행 지위를 획득하며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월렛, 결제 인프라, 화이트라벨 발행 등 주요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를 하나의 법적 실체 안에서 통합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 이를 기반으로 자체 고객뿐 아니라 타 기관 또는 기업에게도 해당 인프라를 벤더 형태로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 바스티온 최고경영자 나심 에드키오악은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금융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맞는 규제 기준과 신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미국 통화감독청의 조건부 승인은 주 단위 트러스트와 송금 라이선스의 제한적 시장 구조를 극복함과 동시에 연방 단위에서 기업 자격과 서비스 범위가 명확하게 인정된다는 점에서 미국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 체계의 주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다만 바스티온은 연방 신탁은행 지위에서도 예금 수취나 대출 등 전통적인 은행업무는 수행할 수 없으며, 미국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시장정보에 따르면, 바스티온의 연방 신탁은행 조건부 승인은 향후 미국 내 디지털 자산 서비스 기업들이 연방 라이선스 체계로 진입할 수 있는 대표적 선례가 된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자산 서비스 기업 간 인프라 공급 경쟁과 규제 수요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