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억 손실에도 하이프·지캐시·니어에 1847만 달러 재베팅…시장 출렁


620억 손실에도 하이프·지캐시·니어에 1847만 달러 재베팅…시장 출렁
출처: 언블록 미디어

2026년 6월 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대형 투자자로 잘 알려진 loracle.hl이 하이프 토큰 오랜 숏 포지션에서 4,646만 달러(약 620억 원)의 손실을 확정한 뒤, 하이프(598만 달러), 지캐시(546만 달러), 니어(263만 달러) 3종목에 총 1,847만 달러 규모의 2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으로 전환하며 단 하루 만에 92만 달러 평가이익을 기록해 알트코인 시장이 크게 술렁였다.

2026년 6월 3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와 하이퍼봇 데이터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투자자 loracle.hl은 하이프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숏 포지션을 고수하다가 4,646만 달러 규모의 손실을 확정했다. 하이프 가격이 계속 오르는 와중에도 loracle.hl은 숏 포지션 청산을 미뤘으나 해당 날짜에 5만4천 달러의 추가 펀딩피 부담도 감수하며 모든 숏 물량을 정리했다. 같은 날 전략을 급격하게 바꿔 하이프 598만 달러, 지캐시 546만 달러, 니어 263만 달러 등 세 종목 전체에 2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구축했다. 이 조합은 최근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성삼위 트레이드’로 명명하며 직접 추천한 전략으로, 단기 트레이더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 투자자는 새로운 롱 포지션 변환 하루 만에 92만 달러 이상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지캐시에서 약 52만 달러, 하이프 21만 달러, 니어 18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이 실현됐다. 기존 역매매 위주에서 단기 상승 추세를 추종하는 전략으로 뚜렷하게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단순한 손실 만회가 아니라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단기 심리와 트위터 등 트레이더 커뮤니티의 위험 선호 성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단 평가다. 아서 헤이즈는 최근 하이프가 2026년 8월까지 기술적으로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고, 니어와 지캐시에 대해 각각 20배, 5배 기대수익률을 제시했다. 실제로 하이프는 2026년 6월 3일 19시 9분(UTC) 기준 24시간 가격 4.54% 상승, 74.163달러에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은 -2.74% 감소했으나 여전히 13억8천만 달러를 유지중이다. 니어는 같은 시각 12.88% 상승한 2.882달러, 거래량은 14억8천만 달러, 지캐시는 2.09% 올라 611.952달러(24시간 거래량 13억8천만 달러)로 집계된다.

이처럼 대규모 포지션 청산과 전략 전환, 대형 인플루언서의 매수 권유가 맞물리며 시장 내 레버리지와 위험 선호 심리가 단기간에 크게 강화된 모습이다. 특히 고위험·고수익 알트코인 전략에 대한 투자자 쏠림이 뚜렷하다.

2026년 6월 3일 19시 9분(UTC) 기준, 하이프는 4.54% 오른 74.163달러, 니어는 12.88% 상승한 2.882달러, 지캐시는 2.09% 오른 611.952달러에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은 하이프 13억8천만 달러, 니어 14억8천만 달러, 지캐시 13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단기 모멘텀과 리스크 온 거래 심리가 알트코인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6-06-03 19:12
NFT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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