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금융 혁신, 캔톤 네트워크가 보여줬다

실시간 시장이 금융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요?

주요 은행들은 금융을 현대화하기 위해 블록체인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24/7 금융 전환이 왜 혁명으로 여겨지나요?


24시간 금융 혁신, 캔톤 네트워크가 보여줬다
출처: 언블록 미디어

캔톤 네트워크에서 미국 국채를 토큰화한 온체인 레포 거래를 성공하며 금융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기존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극복하며 자본 시장의 유동성과 효율성을 가속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금융 시장이 공유 동기화 원장 기술을 통해 실시간 글로벌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 DTCC, 컴벌랜드 DRW(Cumberland DRW), 버투 파이낸셜(Virtu Financial), 트레이드웹(Tradeweb),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 Générale),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시타델 증권(Citadel Securities) 등 주요 금융 기관 컨소시엄은 캔톤 네트워크에서 성공적인 온체인 레포 거래를 수행했다.

이번 거래는 기존 금융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제 자산, 특히 미국 국채를 토큰화하여 24시간 실시간으로 레포(repurchase) 거래를 진행한 사례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자산 정산 지연 및 담보 효율성 저하로 인해 막대한 금액이 비효율적으로 묶여 있었는데, 새로운 방식은 이를 해결하며 실시간으로 담보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했다.

캔톤 네트워크는 규제를 받는 금융 기관들이 개인정보 보호 및 규제 준수를 유지하면서도 신뢰 기반의 공유 인프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 작동 가능한 programmable 금융 인프라로, 기존 금융 시장의 레거시 시스템을 점차 대체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글로벌 금융 시장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의의를 가진다. 캔톤 네트워크는 국경을 초월하며 자산 클래스 확장을 통해 자본 시장의 효율성과 유동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캔톤 네트워크의 성과는 시장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얻었다. 2025년 12월 12일(UTC) 기준, 캔톤(CC)은 지난 24시간 동안 33.07% 상승하며 현재 가격 0.07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 거래 혁신의 실제 성과와 시장 참여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보여준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5-12-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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