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셰어스, 미국 델라웨어에 Solana ETF 법인 등록

코인셰어스가 델라웨어에 Solana ETF 법인을 등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Solana ETF가 승인되면 예상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Solana ETF가 SEC에 의해 승인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코인셰어스, 미국 델라웨어에 Solana ETF 법인 등록
출처: 언블록미디어
- CoinShares, Solana ETF 법인을 미국 델라웨어에 설립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 겨냥 절차로 해석 [Unblock Media] 2025년 6월 11일 — 유럽계 디지털 자산 운용사 CoinShares가 제안 중인 Solana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법인을 미국 델라웨어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정보는 PANews 및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들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됐으며, 이는 향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할 S-1 신청서 제출을 염두에 둔 사전 절차로 해석된다.
이번 등록은 Solana를 기반으로 한 ETF 출시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현재까지 VanEck, Franklin Templeton, Grayscale, 21Shares, Bitwise 등 주요 운용사들이 유사한 ETF 신청을 위한 법인 등록 또는 S-1 문서 초안을 준비 중이거나 제출한 상태다. 델라웨어는 미국 내에 기업법적 안정성과 신속한 등록 절차, 전문화된 기업 법원을 갖춘 지역으로 상장지수펀드 운용과 같은 구조화된 금융상품 등록에 자주 선택된다. Fortune 500 기업 중 약 68%가 델라웨어에 등록되어 있으며, ETF나 트러스트형 상품을 발행하려는 기업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주(State)로 평가받는다. Solana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ETF로 승인된 적이 없는 자산이다. 그러나 최근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한 데 이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산됨에 따라 Solana와 같은 고성능 스마트컨트랙트 체인에도 제도권 유입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TF 전문가인 Eric Balchunas는 자신의 X(과거 트위터) 계정을 통해 “Solana ETF의 승인 가능성은 비트코인·이더리움에 비해서는 낮지만, 시장 구조상 기관의 니즈가 뒷받침될 경우 빠르게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그는 승인 가능성을 약 30~40%로 추산하고 있다. ETF가 정식 승인될 경우, Solana 네트워크에는 기관 자금 유입을 통한 가격 안정성 및 유동성 증가, 프로젝트 유치 및 개발자 생태계 확장, 규제 친화적 인프라 형성에 따른 글로벌 신뢰도 상승 등의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Solana는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 확장성 등의 기술적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Ethereum의 ‘대안 체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에 따라 Solana ETF는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서, 해당 블록체인 생태계의 제도권 진입 신호로도 해석될 수 있다. CoinShares의 등록 이후, SEC가 S-1 서류를 수리하고 심사 절차에 들어가는 데까지는 수 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ETF 승인 여부는 S-1 서류 제출 이후 45~90일 사이에 결정되며, 승인 시점은 이르면 2025년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로 전망된다. 이번 법인 등록은 아직 공식적인 ETF 신청(SEC S-1 제출) 이전 단계에 해당하지만, 향후 Solana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미국 내 세 번째 주요 현물형 암호화폐 ETF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5-06-11 05:30
NFT ID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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