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EU 암호자산 커스터디 업계 첫 추가 감독…현장 실무 점검과 이중 규제 집행

2026년부터 EU 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들이 받게 되는 '이중 규제'란 무엇인가요?

현재까지 서류 심사에 그쳤던 감독이 실제 현장 검증 중심으로 바뀌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새로운 규제 강화로 인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계에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2026년, EU 암호자산 커스터디 업계 첫 추가 감독…현장 실무 점검과 이중 규제 집행
출처: 언블록 미디어

2026년, 첫 공동감독행동 집행
이중 규제와 감독권 집중 논의

2026년 7월 1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연합 내 시장 내 암호자산 규제(MiCA) 시행 이후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유럽증권시장국(ESMA)이 최초로 집행한 공동감독행동을 통해 실질적 운영 탄력성과 보안성이 본격적으로 현장 실무 위주로 점검되고 있다.

2026년 7월 1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와 유럽증권시장국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시장 내 암호자산 규제(MiCA) 라이선스 취득 이후 커스터디 업체들은 이제 감독기관의 이중 기준과 현장 추가 심사를 동시에 받고 있다. 이번 집행은 단순히 인허가 취득 여부 확인이 아니라 각 사업자가 실제로 키 관리, 내부 거래통제, 사고 대응, 외부 공급망 리스크 등에서 유럽 표준을 충족하는 실무 증거와 기술 운영 체계를 입증해야만 하는 강도 높은 실사다.

업계에서는 실제로 키 보관과 스토리지, 네트워크 통제 프로세스, 인시던트 대응 등 기술적·운영적 조항들에 대해 표준 준수 여부를 명확한 자료와 운영 이력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점에서 ‘서류 심사’에서 ‘현장 검증’ 체제로 전환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Taurus의 공동설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인 세바스티앙 데시모즈는 “이제부터는 ‘보안이 확보됐다고 주장’하는 수준이 아니라, ‘보안이 입증된 출처와 절차, 증거 자료’를 실제로 제출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BitGo의 최고운영책임자 조디 메틀러는 "기관 고객도 자산 분리와 접근 통제, 사고 대응, 시장 혼란시 연속성 보장 등 매우 구체적인 검증 서류와 절차 정보를 요구하기 시작했다"며, 규제기관이 형식적 라이선스 발급이 아니라 실제 표준 운영 능력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커스터디 업계에서는 실사 강도가 높아진 배경에 더해, 2026년부터 디지털 운영 탄력성 규제(DORA)가 MiCA와 동시에 적용되는 이중 관리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Digital & Analogue Partners의 브리소프 변호사는 “유럽 커스터디 사업자에겐 실제 운영 탄력성과 기술적 리스크 관리, 법적·공급망 집중 리스크 구조에 대한 대응 체계 마련이 사업 핵심과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런 변화가 단순 현장 감독 강화에 그치지 않고, 시장 내 암호자산 규제(MiCA) 조항의 재검토, 그리고 각국 감독과 분산된 감독권을 유럽증권시장국 등 중앙 기관으로 집중하는 논의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등 파장이 크다.

시장 전문정보에 따르면, 앞으로 암호자산 커스터디 산업 내에서는 기술 표준 및 위험 대응 역량 확보가 규제 준수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잡게 된다. 현행 주요 규제 체계(MiCA·DORA) 아래서도 강화된 현장 실무 감독과 주기적 운영 기준 재점검이 연이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법률/폴리시
발행일
2026-07-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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