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탈중앙화 영구 선물 기록…438억 달러 돌파 비결은?
솔라나가 어떻게 이더리움을 제치고 DEX 활동에서 선두를 달리게 되었나요?
트레이더들이 솔라나 블록체인을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록체인 지표에서 영구 선물이 왜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할까요?

8월 한 달 동안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기록된 영구 선물 거래량이 기록적인 438억 달러를 넘어섰다. 주요 성장 동력으로는 드리프트 프로토콜, USDC 유동성 유입, 그리고 SOL 가격 상승이 지목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솔라나의 탈중앙 금융(DeFi) 생태계는 8월 동안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솔라나 기반 DEX의 영구 선물 거래량은 438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를 이끈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솔라나를 기반으로 한 주요 탈중앙화 프로토콜들의 활약이다. 특히 드리프트 프로토콜은 8월 한 달 동안 16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역할을 했다. 또한, 주피터와 레이디움 같은 프로토콜도 거래량 증가에 기여하여 솔라나 생태계 전체를 더욱 활성화시켰다.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USDC의 유입도 중요한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클은 최근 7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새로운 USDC를 솔라나 네트워크에 발행했으며, 이를 포함해 최근 한 주 동안 솔라나로 유입된 총 USDC 규모는 12억 5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 풍부한 유동성은 디파이 내 사용자와 프로토콜들이 유동성을 활용하는 데 기여했으며, 드리프트 프로토콜은 특히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거래량을 확대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핵심 자산인 SOL 토큰의 가격 상승도 두드러졌다. 8월 동안 SOL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00달러를 넘어섰고, 최고 209.80달러까지 거래됐다. SOL 가격 상승은 DEX 거래량 증가와 맞물려 솔라나의 시장 내 지배력 강화를 이끌었다.
솔라나의 8월 동안 DEX 일일 거래량 또한 평균 46억 달러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이더리움의 평균 일일 거래량인 44억 달러를 상회한 수치로,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제치고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사례로 해석된다.
한편, 2025년 8월 29일(UTC) 기준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SOL의 24시간 거래량은 13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 가격은 208.49달러로 나타났다. 24시간 변동률은 -3.078%를 보여 다소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30일간 1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USDC는 여전히 1달러의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신뢰도를 입증했다.
이번 기록은 솔라나가 탈중앙화 시장에서 가지는 전략적 위치와 점차 강화되는 생태계를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솔라나가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