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게이트웨이 트랜삭, 2000만 달러 투자 유치

• CE 이노베이션 캐피탈(CE Innovation Capital)이 트랜삭(Transak)에 2000만 달러 투자 주도.
• 트랜삭, 현지 결제 수단 확장 및 웹3 사용자 온보딩 가속화 계획.

28일 코인데스크(CoinDesk)와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업체 트랜삭이 2000만 달러(약 27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CE 이노베이션 캐피탈(CE Innovation Capital)이 주도했다. 트랜삭은 이번 투자를 통해 결제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UOB 벤처 매니지먼트(UOB Venture Management), 시그넘 캐피탈(Signum Capital),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IOSG 벤처스(IOSG Ventures), 테라(Terra), 크로노스(Cronos), 아발란체(Avalanche), 폴리곤(Polygon), 와지르엑스(WazirX), 우 네트웍스(Woo Networks) 등이 참여했다. 트랜삭은 유치한 자금을 현지 결제 수단을 확장하고 개발자 온보딩 경험을 개선하며, 게임 및 금융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신흥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트랜삭의 CEO 사미 스타트(Sami Start)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웹3 애플리케이션에 온보딩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