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5] 엔비디아 CEO 젠슨 황, AI 에이전트 시대 강조

#CES2025 - 젠슨 황, CES 2025 기조연설에서 AI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 강조 - 2023년 데이터 양 120제타바이트 초과, 연간 25% 성장 전망** [Unblock Media]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CES 2025에서 AI 기술과 관련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AI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를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인류가 생산해낸 데이터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데이터는 이미지와 소리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이러한 데이터는 AI의 기초 지식을 훈련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tatista에 따르면, 2023년까지 생산된 데이터 양은 120제타바이트(ZB)를 초과했으며, 매년 약 2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터 급증이 AI 모델 훈련에 막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이 큰 도전 과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데이터의 보안 문제와 프라이버시 보장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높은 계산량 확장을 위해 AI 모델 훈련에 있어 고성능 하드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Forbes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계산량 확장을 위해 H100 GPU와 같은 고성능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진보가 더 큰 AI 모델 훈련을 가능하게 한다고 보도했다. AI는 단순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넘어서 스스로 말하고 생각하는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AI 에이전트의 미래에 대해서도 젠슨 황은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인력으로서 직원과 함께 일하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회사의 언어 유형에 맞춰 훈련시켜야 하는 개념으로, 실제 직원 영입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McKinsey에 따르면, AI 에이전트는 고객 서비스, IT 운영, 물류 등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운영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AI 에이전트가 다음 로봇 산업이 되어 거대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AI 에이전트는 소프트웨어 코딩에서도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GitHub Copilot 같은 AI 코딩 조수는 개발자의 코딩 시간을 30~50% 단축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PwC 보고서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관련 시장은 2030년까지 $15.7조의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헬스케어와 제조업 분야에서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젠슨 황 CEO는 기조연설의 끝으로 모든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도래했으며, AI를 어디에나 적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