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과 서클, 온체인 금융 패러다임 주도

JP모건은 어떻게 전통 금융을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으로 바꾸고 있나요?

서클은 어떻게 디지털 화폐 제1국가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나요?

전통 은행과 크립토 기업 간 협력이 금융의 미래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JP모건과 서클, 온체인 금융 패러다임 주도
출처: 언블록미디어
- JP모건과 서클, 블록체인 중심 금융 생태계 재정의 - 전통 금융과 크립토 혁신의 융합 가속… 경쟁 심화 예고 2025년 7월 9일 코인리더스(Coinreaders)에 따르면, JP모건과 서클(Circle)이 온체인 금융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된 이번 움직임은 전통 은행과 크립토 기업 간 경쟁 구도를 가속화한다. 두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각 기업은 규제와 기술을 결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금융 시스템의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타이거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JP모건과 서클은 이러한 융합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이다. 전통 금융의 대표주자인 JP모건은 베이스(Base) 체인 위에 자사 예금 토큰 ‘JPMD’를 발행하며 블록체인 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PMD는 JP모건에 예치된 달러를 대표하며,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대체 수단으로 기능한다. 이 토큰은 이자 수익과 예금자 보호를 제공하면서, 수수료 1센트 미만에 24시간 실시간 거래 및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JP모건은 전통 금융의 신뢰성과 블록체인의 거래 효율성을 결합하며 두 금융 영역을 연결하고자 한다. 한편, USDC 발행사인 서클은 자체 신탁은행 설립을 위해 미국 연방 규제 기관의 승인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클은 BNY 멜론, 블랙록 등 외부 기관을 통해 USDC 준비금을 관리하지만, ‘디지털 화폐 제1국가은행(First National Digital Currency Bank)’ 설립을 통해 준비금의 자체 보관과 자율 운영을 노리고 있다. 타이거리서치는 이 과정이 서클의 서비스 영역 확장과 동시에 미국 규제 프레임워크와의 정합성을 높일 것이라 분석했다. 만약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해당 신탁은행을 승인할 경우, 서클은 온체인 금융 생태계 내에서 인프라 강화와 경쟁력 확보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JP모건과 서클은 각각 전통 금융과 크립토 네이티브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금융 시스템을 재편하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7월 9일 05:42(UTC) 기준, USDC는 1달러에 거래 중이며,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0%로 나타났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5-07-09 06:26
NFT ID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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