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ple, RLUSD 스테이블코인 출시 최종 승인

- Ripple의 RLUSD 스테이블코인, NYDFS 최종 승인 - RLUSD, 다양한 플랫폼에서 거래 가능 [Unblock Media] Ripple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인 Ripple USD (RLUSD)를 12월 17일에 전 세계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RLUSD가 2024년 12월 10일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RLUSD는 XRPL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며 두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자 한다. RLUSD는 100% 미국 달러 예금, 단기 미국 국채 및 현금 등가물로 지원되며, 매월 제3자 감사인을 통해 준비금을 검증하여 투명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RLUSD는 기존 금융 기관들로부터도 믿을 수 있는 자산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다. NYDFS의 승인을 통해 Ripple은 규제적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Ripple은 RLUSD의 출시에 앞서 인도 중앙은행의 전 총재 등 주목할 만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설립했다. 이 자문위원회는 RLUSD의 안정성과 규제 준수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RLUSD는 다양한 플랫폼에 상장될 예정이며, 처음에는 Uphold, MoonPay 등 주요 플랫폼에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다. 앞으로 몇 주 내에 Bitso, Bullish, Bitstamp 등 다수의 플랫폼에서도 상장될 예정이다. 주요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상장은 RLUSD의 유동성과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다. Ripple은 RLUSD의 글로벌 채택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영국, 중동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LUSD는 규제를 받은 스테이블코인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국경 간 결제와 자금 이체 도구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능은 국경 간 거래의 복잡성과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5년 초에는 RLUSD를 Ripple의 디지털 결제 시스템인 Ripple Payments에 통합하여 기업 고객을 위한 글로벌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RLUSD의 잠재적인 사용 사례와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RLUSD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과 호환되며 온램프 및 오프램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물 자산인 상품, 증권, 국채 등의 토큰화된 자산 거래에서 담보로 사용될 수 있다. 이 다양성은 RLUSD가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RLUSD의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과의 호환성은 실물 자산 거래의 담보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상으로 Ripple의 RLUSD 스테이블코인은 다양한 기능과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혁신적인 움직임이 암호화폐 및 글로벌 금융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