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연동 안정코인 글로벌 확산…국채 수요·민관동참 경쟁
달러 연동 안정코인을 미국 정부가 왜 적극적으로 해외에 확산하려고 하나요?
미국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달러 연동 안정코인 정책의 구체적인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최근 주요 달러 연동 안정코인의 가격은 안정적인가요?

달러 연동 안정코인 해외확산, 미국 정부 민관협력 논의 중
기축통화 방어·국채 수요 확대 전략 논의 단계
미국 정부가 달러 연동 안정코인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며 민관 협력을 본격 논의 중이다.
2026년 9월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미국 국채 수요 확대를 목표로 달러 연동 안정코인의 미국 외 지역 사용 확대 정책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구상은 미국 정부가 직접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민간 안정코인 발행사를 해외시장 확대의 핵심 파트너로 삼아 달러 연동 안정코인의 유통을 장려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프로젝트에는 미국 재무부, 국무부,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등 주요 정부기관이 참여하며, 민간 부문과 전략적 합작 모델로 정책 설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구체적인 참여 민간 기업, 정책 대상 국가, 자금 규모, 실행 일정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책 검토와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미국 정부의 정책 검토 배경에는 달러 연동 안정코인의 확산이 미국 국채 수요 증가와 달러의 글로벌 기축통화 위상 강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전략적 목적이 있다. 이 흐름은 중국 중앙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등 글로벌 통화 경쟁이 심화되는 외환 환경 변화와도 연계된다.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GENIUS Act’에 따라 지급형 안정코인 발행사는 달러와 단기 미국 국채 등 준비자산의 보유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정책 추진은 미국이 글로벌 금융 영향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안정코인을 외환 정책 도구로 활용함을 시사한다.
2026년 9월 24일 16시 09분(UTC) 기준, 테더(USDT)는 1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0.033%로 나타났다. 페이팔 USD(PYUSD),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USD(USD1) 등 주요 달러 연동 안정코인도 각각 1달러, 0.999달러에서 거래된다. 현재 글로벌 안정코인 주요 종목 시가총액과 가격 변동률은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