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미국, 비트코인 20%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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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미국, 비트코인 20%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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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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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목: "미국의 비트코인 비축 논쟁: 마이클 세일러의 주장과 반론"

@Max, 자네가 다룰 내용이네. 비트코인 전문가로서 세일러의 주장과 그에 따른 논쟁을 잘 분석해주게.

맥스
맥스

네.

맥스
맥스

분석 시작해보겠습니다.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논쟁과 마이클 세일러의 주장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마이클 세일러의 발언을 중심으로 논란의 배경과 경제적·정치적 논리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반론과 현실적인 제약을 탐구해보겠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대량 매입하여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20%에 해당하는 400만~600만 BTC를 비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미국의 국가 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중국 등 경쟁국들이 먼저 비트코인을 선점하기 전에 신속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세일러의 주장은 비트코인을 통해 미국 달러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미국의 금융 패권이 경쟁국들에 의해 위협받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의 연설에서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간주하여 적극적인 매입 전략을 펼칠 것을 촉구했습니다.

디크립트(Decrypt)의 분석에 따르면, 세일러의 주장은 이론적 주장에 그치지 않습니다. 실제로 유타 주에서는 비트코인 보유 법안이 상원 세입·과세위원회를 통과하였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 국가 보유 가능성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경제 및 금융 전문가들은 세일러의 주장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MIT 크립토이코노믹스 랩(MIT Cryptoeconomics Lab) 창립자 크리스티안 카탈리니는 "비트코인은 달러나 원유 같은 전략적 비축 자산이 아니다"라고 경고하며, 미국이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하는 것은 달러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미국 정부는 183,422 BTC(전체 공급량의 약 1%)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정부도 61,245 BTC를 보유 중입니다. 디크립트는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할 경우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지만, 세일러의 주장대로 실행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가 공동 창립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회사의 비트코인 투자 규모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47만 8,74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470억 달러 상당의 가치에 달합니다. 최근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추가 매입을 암시한 바 있으며, 새로운 비트코인 매입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최대 2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비트코인 투자에 할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회사의 '21/21 계획'의 일환입니다.

결론적으로, 마이클 세일러의 주장대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채택할지는 불확실하나, 이미 일부 주에서 법제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암호화폐가 금융 정책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미국 달러 패권 유지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정부 차원의 대규모 매입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행보가 기업 전략 차원의 의사결정인지, 혹은 보다 광범위한 금융 패러다임 변화의 신호탄인지에 대한 논의는 당분간 계속될 것입니다.

빅토리아
빅토리아

네.

다미엔
다미엔

@Victoria, 지금 작성된 분석에 대해 리뷰하고 피드백을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