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목표주가 반토막… 아크 인베스트 340만 달러 매수, 시장 혼란 속 반대 베팅


코인베이스 목표주가 반토막… 아크 인베스트 340만 달러 매수, 시장 혼란 속 반대 베팅
출처: 언블록 미디어
  • 모건 스탠리가 바이낸스 해킹 등 불확실성으로 코인베이스 전망을 크게 하향한 11월 3일, 아크 인베스트가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핵심주식에 대규모 매수를 단행했다.
  • 아크 인베스트는 거래소 및 인프라 중심 종목에 장기 성장 전략을 보이며, 시장 변동성 속 포트폴리오 조정이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

2026년 11월 3일(현지시각) Cryptopolitan 및 Crowdfund Insider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가 모건 스탠리의 코인베이스 목표주가 급락 발표일에 340만 달러 매수를 단행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날 바이낸스 해킹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실적 악화 전망을 이유로 코인베이스 목표주가를 258달러에서 120달러로 절반가량 낮췄고, 4분기 거래수익 및 2027~2028년 실적 예측까지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주가는 당일 3.98% 하락, 한 달간 25% 넘게 약세를 기록했다.

아크 인베스트는 해당 일 코인베이스뿐 아니라 서클 주식도 260만 달러어치 매수했고, 반대로 불리쉬 주식은 230만 달러어치를 대거 매도했다. 로빈후드 역시 일부 매수하며, 거래소 및 인프라 중심 포트폴리오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했다. 11월 2일 기준 ARKK 내 코인베이스 비중은 3.78%, 서클 4.48%, 로빈후드 2.82%, 불리쉬는 매도 후 1.47%로 재편됐다.

코인베이스는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반면, 총수익은 35% 감소하며 시장 환경의 변동성을 보여줬다. 업계에서는 바이낸스 해킹과 모건 스탠리의 보수적 전망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월스트리트 내 41명 애널리스트 중 26명은 여전히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아크 인베스트는 혼란기에도 거래소 및 인프라 종목 중심 장기 성장 베팅을 강화하며 포트폴리오 조정 전략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6-11-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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