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족 지원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첫 거래 개시

• 트럼프 가족이 지원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토큰 첫 거래 시작.
• 비트코인 대규모 투자자 이더리움으로 자금 이동,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보유량 2만 개 돌파.

9월 1일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트럼프 가족이 지원하는 디파이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토큰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며 첫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WLFI는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약 246억 7천만 개의 초기 유통 물량을 풀었다.

같은 날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 블록'은 비트코인의 초기 대규모 투자자인 이른바 OG 고래가 자산 일부를 이더리움으로 이동시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투자자는 이전에 약 114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했으며, 최근 거래를 통해 40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확보했다. 이는 시장 내 중요한 변화로 분석된다.

한편, 일본의 주요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메타플래닛은 1,009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면서 총 보유량이 20,000 BTC를 돌파했다. 메타플래닛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지속적인 확대로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소닉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스닥 비상장주식 사모투자(PIPE) 연계 및 자체 S코인 규제 ETF 출시를 위한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제안이 9월 1일 통과됐다. 이는 기술적 혁신과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9월 1일(UTC) 15시 09분 기준, WLFI USD는 24시간 동안 거래량 변동률이 120.106%를 기록했으며, 현재 0.999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109,275.09 달러, 이더리움은 4,394.117 달러로 각각 거래되고 있다. S코인의 현재 가격은 0.307 달러이며, 이러한 변동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