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랠리, 다시 시작되나… 트럼프 경제정책·디파이 부활 주목

4시간 전

트럼프의 경제정책이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연준의 국채 재매입이 암호화폐에 미칠 잠재적 영향은 무엇인가?

디파이 시장이 정말 회복되고 있는 건가? 어떤 증거가 있지?


BTC 랠리, 다시 시작되나… 트럼프 경제정책·디파이 부활 주목

출처: 언블록미디어

- 트럼프 경제정책, 미 국채 재매입, 디파이 부활 - 비트코인 가격 상승 예상 [Unblock Media]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세 가지 주요 요인이 부각되고 있다. 트럼프의 경제정책 방향성,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국채 재매입 가능성, 그리고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수익 모델 복귀가 그것이다. 각각의 변화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에 어떠한 상승 압력을 가할지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세제개편(Tax Cuts and Jobs Act)과 대규모 규제 완화를 통해 미국 경제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 같은 정책 기조는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리스크 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강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트럼프 감세와 규제 완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디지털 자산을 재조명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트럼프 1기 재임 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약 800% 상승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미국 증시(S&P 500)는 약 50% 상승했다. 이는 리스크 선호 심리와 자산 가격 상승이 맞물렸던 시기의 대표적 사례다. 미국 연준은 2022년부터 긴축적 통화정책(QT)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시장에서는 2025년 중 양적완화(QE)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채 재매입은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달러 가치 하락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 달러 가치 약세는 상대적으로 희소성과 탈중앙성을 지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실제로 2020년 팬데믹 이후 연준이 자산을 두 배 이상 확대하며 대규모 QE를 실시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은 약 5배 상승했다(8000달러 → 4만 달러 이상). 현재 미국 재무부는 채무 한도 상향 이후 대규모 국채 발행 부담을 안고 있으며, 연준이 이를 지원하기 위해 유동성 공급에 나설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동안 침체를 겪었던 디파이(DeFi) 시장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테라-루나 사태와 FTX 파산 이후 급격히 위축됐던 디파이 수익률은 최근 일부 스테이블코인 기반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6~10% 수준까지 회복됐다. 특히 이더리움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기대감과 함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자금이 다시 일부 디파이 플랫폼으로 유입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디파이 시장 내 스테이블코인 TVL(Total Value Locked)은 전 분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디파이 시장의 안정적 수익 모델 부활은 단순 가격 상승 외에도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신뢰 회복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트럼프의 친시장적 정책, 연준의 유동성 확대 가능성, 그리고 디파이 수익 모델 복귀라는 세 가지 요인은 모두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글로벌 매크로 변수와 규제 이슈 등 다양한 위험 요인도 함께 주시해야 한다. 향후 몇 개월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장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웹3
발행일
2025-04-30 01:48
NFT ID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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