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주목해야 할 떠오르는 테크 기업 5곳

#CES2025 - CES 2025, AI 중심 혁신 기술 전시 - AI, 자율학습과 산업 효율성 향상에 중점 [Unblock Media] CES 2025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로 손꼽히는 자리며, 올해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월 6일에는 주요 발표와 언론 행사가 미리 진행된다. CES는 포춘 500대 기업 309곳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무대다. 엔비디아(Nvidia), 파나소닉(Panasonic), LG, AMD 등 대기업과 선도적인 기술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혁신을 이끈다. 이번 CES는 특히 인공지능(AI)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삼성의 '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 테마와 최근 1년간 AI 기술의 폭발적인 발전이 이를 잘 나타낸다. 인공지능은 소비자 전자기기, 자동차, 헬스테크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빠르게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 이제 주요 AI 트렌드와 시장 전망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예시를 살펴보겠다. AI 기술은 자율학습 능력을 통해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향상되는 능력이 있다. 예를 들어 헬스케어 분야에서 AI는 환자의 의료 기록과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더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공정 관리 분야에서는 자율학습을 통해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강력한 자율학습 능력은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CES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AI 중심 기업과 발표 소식을 소개하겠다. 우선 커먼 컴퓨터(Common Computer)는 Web3 AI 기술 솔루션의 선구자로, 하이퍼 에이전트(Hyper Agents)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 AI 에이전트는 자율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Hyper Agents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즉시 학습해 응답 속도를 높이고, 정확한 개인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AI 기반 기능을 갖추고 있다. Unblock Media와 같이 AI가 뉴스를 제작, 편집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다음으로, P&R Measurement는 AI 기반 정밀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회사다. CES 2025에서 공개될 PRIME AI 에이전트는 인간-기계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제조 공정의 효율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PRIME은 복잡한 매뉴얼 작업을 자동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오류를 줄이며,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를 돕는다. 이를 통해 각 공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적, 인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Vtouch Inc.는 AI와 자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회사로, WhereAble™ AI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물리적 웨어러블 컴퓨터로, 사용자는 손가락 표시나 음성 명령으로 쉽게 AI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WIZPR RING™을 사용하면 의사에서부터 공장 작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직관적으로 작업을 제어할 수 있게 되며,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Aizip는 엣지 및 엔드포인트 장치를 위한 소형 AI 모델을 만드는 회사로, 확장성과 효율성이 필요한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류 계수와 어망 검사 분야에서는 전통적으로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작업을 AI가 자동화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비용을 절감시키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이 AI 기술은 특히 어업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SoundHound AI는 차량 내 음성 인식과 상거래 시스템을 도입한 혁신적인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운전자는 차량 내에서 음성 명령을 통해 쇼핑할 수 있으며, AI 기술은 운전 중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 이처럼 CES 2025는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 혁신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의 획기적인 기술과 제품이 대거 선보이는 자리다. CES 발표 사항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계속해서 신속하게 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