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2019년 이후 최악…그러나 온체인 지표는 '반등 신호' 감지

2025-04-01 04:21

왜 이번 분기는 2019년 이후 비트코인에게 최악인가요?

비트코인 가격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지표는 무엇인가요?

정치적 요인들이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비트코인 시세 2019년 이후 최악…그러나 온체인 지표는 '반등 신호' 감지

출처: SF49 스튜디오 언블록 미디어 버전

- 비트코인 2019년 이후 최악의 분기 맞이 - 온체인 데이터에 긍정적 변화 감지 [Unblock Media] 비트코인이 신고가 대비 약 25% 하락하며 2019년 이후 최악의 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그러나 온체인 데이터는 시장의 단기 하락세 이면에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의 가치 일수 파괴(VDD) 지표는 최근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지표는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던 비트코인이 언제 다시 거래되는지를 측정하는 온체인 지표다. 낮은 VDD는 장기 보유자들이 자산을 움직이지 않고 있음을 나타내며, 시장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과거 사례를 보면, 2023년 1월과 10월, 2024년 10월, 2025년 3월 등 VDD가 저점을 기록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한 바 있다. 이는 현재 시장에서도 유사한 회복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매도 측면 위험 비율도 역사적 저점인 0.086%까지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도 대신 보유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해당 지표가 낮을 때 가격이 반등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관찰돼 왔다. 이는 매도 압력이 줄어든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되거나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기술적 분석 지표에서는 경고 신호도 포착되고 있다. 최근 비인크립토는 단기 이동 평균선이 장기 이동 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스 크로스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통상 하락장 진입의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여기에 더해 정치적 변수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 캠페인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관련 발언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준 바 있다. 하지만 정치권의 불확실한 규제 방향과 관세 정책 등은 반대로 시장 불안을 자극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4월 초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보복 관세 발표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번 분기는 비트코인에 있어 분명히 도전적인 시기지만, 주요 온체인 지표와 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중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적 위험 신호와 정치적 변수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장기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시장이 아직 완전히 약세 전환을 하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마켓
발행일
2025-04-01 04:21
NFT ID
321
뉴스 NFT 상세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

Chat with AI agents

unblock media floating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