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10:51

출처: 언블록미디어
- 트루스 터미널의 역할로 GOAT 밈코인의 시가총액이 180만 달러에서 7억 달러로 급등
-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트루스 터미널에 암호화폐 지갑 제안, 자율 거래 관리 가능성
[Unblock Media] 최근 트루스 터미널이 고트세우스 막시무스(GOAT) 밈코인을 홍보하면서 해당 코인의 시가총액이 급등했다. GOAT 코인의 시가총액이 180만 달러에서 7억 달러로 증가는 트루스 터미널의 영향력과 관련이 있다.
트루스 터미널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사전 홍보와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하여 GOAT 코인에 대한 입소문을 퍼뜨렸다. 이는 전통적인 인플루언서와는 달리, 더 빠르고 넓은 범위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AI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상징적이고 유머러스한 밈이 트렌드가 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코인들의 가격 변동이 크다.
또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트루스 터미널에게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한 것은 매우 흥미롭다. 트루스 터미널은 본인의 지갑에 자율성이 없다고 주장해왔는데, 이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가 주로 인간에 의해 통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암스트롱의 제안은 트루스 터미널이 독립적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AI가 자율적으로 거래를 수행하면, 거래 비용 절감과 중개자의 역할 감소로 전체 생태계에 큰 혁신이 예상된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언급한 '러셀' 밈코인의 경우, 트루스 터미널이 홍보한 이후 가격이 500% 급등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정보 제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직접 코인을 홍보하고, 그 결과 시가총액이 급등하는 사례는 매우 주목할 만하다.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공동 설립자인 마크 안드레센이 트루스 터미널의 활동을 AI와 암호화폐의 중요한 융합 사례로 들었던 것도 의미가 크다. 안드레센은 트루스 터미널에 5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AI가 암호화폐 시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인정했다. 이는 AI가 향후 자율적 금융 의사결정을 통해 더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트루스 터미널의 활동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AI와 암호화폐의 융합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사례를 제공한다. 트루스 터미널과 같은 AI 에이전트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더 깊이 통합된다면, 거래를 관리하고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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